Recent reviews by idiot

게임은 Becoming Unknown 콘테스트 우승 상품으로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. 감사합니다 Funcom!

PC 버전의 게임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똑같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 샷건 같은 경우 양 손으로 잡고 쏘는 재미도 있고, 활의 경우 직접 활시위를 당겨야 쏠 수 있는 점들을 생각하면 기존 PC 버전과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. 다만 VR 컨트롤러에 익숙치 않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네요...

근데 문제는 제 컴퓨터 사양이 너무 낮아 화질을 640x360까지 뭉개야 겨우겨우 돌아갈 정도라 나중에 그래픽 카드 하나 바꾸고 다시 해야 할 것 같네요. 그리고 재장전 소리가 리듬에 맞지 않는데, 이게 제 컴퓨터가 안좋아서 렉이 걸려 그러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구분이 안갑니다... 나중에 따로 건의 해봐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.

나루호도의 추궁 원툴 감성재판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역전 시리즈. 인과/상관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로직 시스템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돋구었을 것 같다. 언제 나오나 정말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울 따름...

캡콤 <<< 그냥 신

다 재밌는데 공포 요소 좀 그만 넣어... 나 너무 무서워...

이 게임은 하다가 강박증 옮겠다
누가 정리를 이렇게까지 해?????????

시간 분쇄기

하스스톤 모험모드에서 사기칠 때 그 쾌감 그대로 느낌. 씹씹갓겜 인정

2주 140시간... 하...ㅋㅋ... 미치겠네...

그저 노래 원툴 ㅋㅋ 활은 스런용 아니면 쓰지도 않을듯

내가 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주인공에 이입해서 행동을 해야 하는가? 아니면 그저 하나의 게임으로 본 채로 행동해야 하는가... 이 부분에서 고민을 좀 많이 했다. 일단 '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' 에 중점을 맞춰서 플레이를 했고, 플레이를 하고 난 결과는 영 개운치 않았다. 감정에 이입을 좀 많이 했던 탓일까 괜히 분위기가 우울했고, 이야기의 끝맺음도 박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성격이 기록되었기 때문. 아무튼... 가볍게 하느냐, 아니면 조금은 진지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오는 성격과 분위기가 다를 것이다.

근데 확실한 건, 이 게임이 내 성격을 정의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...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. 성격은 환경에 따라 쉽게 바뀌기 마련이다.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고 그냥 재미로 생각하자...

어떻게 사람 이름이 조류 ㅋㅋ